우포늪 입구에 위치하며 모두 47가구, 82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작은 마을로 주로 벼, 양파, 마늘을 생산하는 농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창녕 조씨 일가로 이루어진 집성촌인 세진마을은 따오기 복원센터 앞 철새쉼터가 조성되었으며 우포늪 인접에 위치하며 다양한 수생자원이 있습니다.

마을이름의 유래

'세진'이란 마을 이름은 선조때 창녕현감으로 부임하여 선정을 베푼 한강 정구 선생이 작명한 것으로 그 뜻은 "인간 세상의 나루"라는 말로 세(世)는 '여러 대 살아온 아름다운 덕화가 있다'는 세덕(世德)이란 말에서 나왔다.

마을 특징

세계 최초의 람사르 시범마을로 지정되었으며, 따오기 복원센터 앞 철새 쉼터 조성, 친환경 무농약 쌀 등 철새먹이를 재배한다. 양파수확체험, 썰매 만들기, 별자리 관찰, 짚풀공예, 곤충화석 만들기, 전통놀이 등과 우포늪 생태 체험을 할 수 있다.

세계 최초 람사르 시범마을 지정

세진마을은 2013년 환경부로 부터 람사르 마을 시범단지로 지정되어 우포늪의 보전을 위해 마을 주민과 전문갇르이 함께 노력하는 마을입니다.

우포 가시연꽃마을

마을소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우포늪(소벌)탐방과 더불어 생태체험으로 사랑받는 창녕우포가시연꽃농촌체험휴양마을은 천혜의 보고를 지닌 천연기념물 524호인 우포늪내 가시연꽃 군락지인 사지포 가까이 있는 마을입니다.

흙담 체험

자연생태에서 옛 선조들이 지었던 자연을 소재로 한 한옥의 양식을 되새기며, 직접 손으로 담을 쌓아 보는 체험입니다.

미꾸라지 체험

미꾸라지를 생태여건에서 잡아보아 미꾸라지의 생리를 파악하고, 손으로 직접 잡아 촉감을 느끼는 체험입니다.

창포 머리감기 & 족욕체험, 비누만들기

창포에 머리를 감고, 족욕을 체험. 비누를 만들어봅니다.

우포늪과 사지포늪의 중간에 위치하는 우포늪 최적지 마을입니다. 반딧불이가 사는 마을이며, 우포늪에서 생태체험관 연계시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마늘, 고추, 양파, 도라지 등 농산물이 주 생산물입니다.

마을이름의 유래

장연 노씨 종가가 정착한 집성촌으로 옛날 지명은 임불(臨佛)이라 하여 마을에 부처가 재림할 것이라는 전설이 있는 마을입니다.

실제 주매마을 우측 골짜기에 큰 사찰 터가 남아있습니다. 매화꽃잎처럼 펼쳐진 나지막한 동산으로 둘러싸여 매화의 주인이라는 의미로 주매(主梅)란 명칠을 갖게 되었습니다.

강학소(講學所)를 겸한 마을 제실인 관호재(觀湖齎)가 있으며, 사방 수 십리 중 가장 명당인 곳에 자리 잡은 마을로 소문나 있습니다.

우포의 접근성과 빼어난 경관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현재 약 60가구 110여명의 주민이 농업을 중심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5학년 국어교과서에 우포늪 주변 대표마을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마을 주변명소

● 주매제방 : 내륙 해맞이 장소로서 널리 알려진 곳으로,. 자연의 정기를 가득 품은 화왕산 뒤편으로 떠오르는 일출이 우포늪의 수면에 반여오디는 장면은 가히 일품이다.

● 사지포제방 : 사지포 늪과 우포늪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가을철 물안개와 더불어 저녁무렵 일몰 광경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다.

● 우포늪 사랑나무 : 사지포제방과 연결된 동산 중앙에 위치해 있는 팽나무(약 200년령)가 마을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는 곳으로, 우포늪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명당중의 명당이다.

쪽배 체험

습지트레킹 체험

우포늪 기러기마을

2012년 농림부에서 "색깔 있는 마을"로 지정하였고,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우포늪 인근에 취치하며 붕어, 가물치, 잉어 등 내수면 어업을 생계수단으로 삼으면서 전형적인 우포늪 습지문화를 반영한 삶을 살아온 마을입니다.

해맞이행사

매년(1월 1일) 해맞이 행사를 진행하여,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지냅니다.

풍어제

우포늪 어민들의 풍요와 행복을 기원하고자 매년 11월 풍어제 행사를 합니다.